동경교회 사태의 전개 : 1. 진상규명위원회의 발족 및 개표부정 추가 발견
- 동경교회 홍보미디어팀
- 2016年6月19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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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상규명위원회의 발족 및 개표부정 추가 발견 :
"목사님 제가 부정을 저질렀습니다. 죄 짓고는 못 살겠데요... 수요일 임시당회에서 사표 내고 한국으로 떠나겠습니다"라며 자신의 부정을 고백했던 임백생 장로가 하룻만에 말을 바꾸어 담임 목사의 지시에 의해서 부정을 저질렀다고 임시당회에서 발표하고 소문을 냈다.
이에 누명을 쓰게된 김해규 목사는, 누명을 쓴 상태에서는 더이상 설교를 할 수 없다며, 2월 3일에 열린 임시 제직회에서 누명을 벗겨 줄것을 성도들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우리는 목사님의 결백을 믿으니 계속 설교를 해달라'는 제직들의 요청을 받아 들이고, 부정 지시설과 부정 개표의 내막을 명확하게 조사해 줄 것을 제직들에게 부탁하여, 진상 규명 위원회가 그 자리에서 발족되었다.
진상 규명 위원회의 위원장으로는 정종실 명예장로가 임명되었고, 위원으로는, 장로 선거에서 뭔가 이상이 있음을 간파하고 재검표를 요청했던 나병섭 집사와 당시 김경준 집사, 최정준 집사 , 송기종 집사 그리고 이혜영 권사, 이윤경 집사 등으로 구성 되었다.
진상 규명 위원회는 6번에 걸쳐 투표용지의 재검표를 실시하며, 부정개표의 실상을 분석하여 엑셀과 PPT등으로 성도들에게 보고할 자료를 준비했다.
또한, 모든 장로들 및 관련자들에게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약 1달에 걸쳐 활동하여 3월 3일 당회에 결과를 보고하였다.
그리고 3월 10일 주일과 3월 17일 주일 두 주에 걸쳐서, 임시제직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조사 결과를 보고하였다.
3월 10일 제직회는 장장 4시간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당회보고 회계보고를 마치고, 진상규명위원회의 설명이 이어졌다. 제직들에게 있어서,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결과는 너무나 놀랍고 당황스러운 것이었다.
왜냐하면, 임백생 장로의 부정 이외에도, 3가지 형태의 부정이 추가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정을 고백한 사람은 임백생 장로 혼자뿐이었다. 그는 자신이 혼자서 부정을 저질렀으며, 2차부터 했고 모든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 한국으로 갈테니 재검표만은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었다.
그러나 재검표를 막을 수 없게 되자, 김해규 목사의 지시로 그랬다면서 담임목사에게 누명을 덮어 씌운 것이다.
추가로 발견된 부정은, 임백생 장로와 한조가 되었던 (1)김일환장로의 기록이상 및 계수이상, (2)박재세 장로의 집계이상 그리고 (3)전삼랑 장로조의 계수이상이다.
이들은 모두 한결같이 자기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시치미를 뗐다.
또한, 자신들이 부정과 관계가 없다는 주장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서, 김해규 목사에게 또다른 의혹을 만들어 덮어 씌웠다.
투표용지가 무단으로 이동되어 부정이 드러나도록 조작되었다면서 잉크 감정을 하자, 필적감정을 하자는 등의 주장들이 그것이다.
투표용지는 당시 당회실 캐비넷에 보관되어 있었지만, 재검표를 요청한 성도들로부터 안전하게 봉해서 보관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당회장과 당회서기가 의논해서 담임목사실에 있는 금고에 보관했던 것이다.
당시 당회 부서기였던 박재세 장로는 열쇠를 가지고 있는 자기의 허락을 받지 않고 투표용지를 옮겼다면서 무단으로 투표용지가 이동되었다고 주장했는데, 당회장과 당회서기가 부서기의 허락을 받아야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열쇠는 부목사인 이원영 목사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동미모라는 불법사이트를 만들어서 비겁하게 닉네임으로 가면을 쓰고, 온갖 더러운 유언비어를 유포하여 성도들을 속이고 대내외적으로 김해규 목사에게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았다.
동미모 사이트에서 그들이 자신의 이름이 아닌 닉네임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만 봐도 그들이 스스로 정당성이 없음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것은 그들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일 뿐만 아니라 그것이 부끄러운 일이라는 사실조차도 모른다는 의미이다.
임백생 장로의 부정 및 그 이외에 발견된 3건의 부정에 대해서도 당시 제직회 때에 보고했던 자료를 첨부하여 한건씩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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